혼자 사는 어르신, 전등·문고리가 고장 났다면? 생활수리 지원 찾는 방법

혼자 사는 어르신, 전등·문고리가 고장 났다면? 생활수리 지원 찾는 방법

혼자 사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한 생활수리 담당자가 고장 난 문고리를 점검하고, 복지 담당자가 지원 내용을 안내하는 모습입니다.


작성일: 2026년 8월 12일
자료 확인일: 2026년 8월 12일
확인처: 거주지 주민센터, 시·군·구청,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 주거복지센터
관련 사업명 예시: 우리동네 맥가이버, 생활민원기동대, 가사홈서비스, 집수리 봉사단

※ ‘우리동네 맥가이버’는 전국에서 동일하게 시행되는 국가사업이 아닙니다. 지역마다 사업명과 지원 대상, 수리 범위, 비용이 다르며 운영하지 않는 지역도 있습니다.

※ 연기·불꽃·타는 냄새, 가스 냄새, 심한 누수처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은 생활수리 방문을 기다리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119, 관리사무소 또는 해당 공급기관에 연락하세요.

🔧 “전등 하나가 나갔는데 혼자 바꾸기가 어려워요”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는 작은 고장도 큰 불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등이 나갔지만 의자 위에 올라가 교체하기는 위험하고, 문고리가 흔들리는데 어떤 공구가 필요한지 몰라 그대로 두기도 합니다.

수도꼭지에서 물이 떨어지거나 방충망이 찢어져도 수리업체를 부르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고, 낯선 사람을 집에 들이는 것도 걱정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거주지 주민센터나 복지관에 문의하면 지역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생활수리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리동네 맥가이버’, ‘생활민원기동대’, ‘가사홈서비스’, ‘찾아가는 집수리’ 등의 이름으로 운영합니다.

다만 혼자 사는 어르신이라고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별 소득·연령·가구 기준과 수리 가능한 범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핵심부터 확인하세요

확인할 내용알아둘 점
전국 공통사업인가요?아니며 지역마다 이름과 운영 여부가 다릅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독거노인·수급자·차상위계층 등 기준이 다릅니다
어떤 수리가 가능한가요?전등·문고리·수도꼭지 등 소규모 작업 중심입니다
비용은 무료인가요?작업비와 재료비 지원 범위가 지역마다 다릅니다
어디에 신청하나요?주민센터·복지관·주거복지센터 등에 문의합니다
바로 방문하나요?대상 확인과 방문 일정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큰 공사도 가능한가요?보일러·누수·도배·전체 배관 등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긴급 고장도 기다리나요?화재·감전·가스 위험은 긴급조치가 먼저입니다

🛠️ ‘우리동네 맥가이버’는 어떤 사업인가요?

우리동네 맥가이버는 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나 생활수리 담당자가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작은 고장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활동에 사용되는 명칭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중장년 기술 인력이나 자원봉사자가 전등, 문고리, 방충망과 수도꼭지 등을 수리합니다. 지자체가 직접 생활민원 담당자를 운영하거나 종합사회복지관의 봉사사업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서울시 50플러스의 과거 운영 사례에서도 중장년 전문인력이 주거 취약계층을 방문해 생활공간을 점검하고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활동을 ‘우리동네 맥가이버’라고 안내했습니다. 서울시 50플러스포털

하지만 모든 지역에서 같은 이름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거주 지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름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 생활민원기동대

  • 가사홈서비스

  • 찾아가는 생활수리

  • 우리동네 수리단

  • 집수리 봉사단

  •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사업

  • 주거복지 생활수리

  • 행복기동대

따라서 ‘우리동네 맥가이버’라는 사업만 찾기보다 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생활수리 서비스가 있는지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누가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지원 대상은 지자체와 수행기관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 가구를 우선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혼자 사는 저소득 어르신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장애인 가구

  • 한부모가족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

  • 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은 가구

혼자 산다는 사실만으로 자동 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령과 소득, 거주기간, 주택 상태 또는 복지기관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가구당 연간 이용 횟수나 재료비 지원 한도가 정해진 지역도 있습니다.

본인이 지원 대상인지 모르겠다면 주민센터에 먼저 상담해 보세요. 해당 사업을 이용하지 못하더라도 주거복지센터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역 자원봉사단체 등 다른 지원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어떤 수리를 요청할 수 있을까요?

생활수리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소규모 작업을 중심으로 지원합니다.

분야지원될 수 있는 작업
전기전구·형광등·스위치·콘센트의 간단한 교체와 점검
수도수도꼭지·샤워기 호스·고무패킹 교체
출입문문고리·경첩·잠금장치의 간단한 보수
창문창문 잠금장치와 방충망의 부분 보수
생활편의못 박기·커튼봉 설치·간단한 가구 조정
안전점검전선·전등·손잡이 등의 생활안전 확인
방한 작업문풍지·에어캡 등 간단한 방한재 설치

실제 지원 범위는 사업마다 다릅니다.

전구는 교체해도 조명기구 전체 교체는 제외될 수 있고, 수도꼭지의 패킹은 바꿔도 벽 안쪽 배관공사는 지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청할 때는 고장 상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 수도꼭지 끝에서 물이 계속 떨어집니다.”

“현관문 손잡이가 흔들리고 문이 잘 닫히지 않습니다.”

“천장 전등 한 곳이 켜지지 않는데 높아서 혼자 교체하기 어렵습니다.”

가능하다면 고장 난 부분을 사진으로 촬영해 가족이나 담당자에게 보여주세요. 다만 전기나 가스설비를 확인하려고 직접 분해해서는 안 됩니다.

🚫 지원받기 어려운 작업

생활수리 봉사단은 전문 공사업체를 대신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다음 작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별도의 전문업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집 전체 도배와 장판 교체

  • 보일러 분해와 전문 수리

  • 벽 안쪽 배관공사

  • 심한 누수와 방수공사

  • 전기 배선 전체 교체

  •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가전제품 수리

  • 지붕·외벽·창호 전체 공사

  • 욕실 전체 교체

  • 고가 제품과 부품 설치

  • 구조 변경과 철거 작업

  • 인테리어 목적의 공사

  • 건물 공용시설 수리

접수 당시에는 작은 고장으로 보였지만 현장 점검 후 전문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면 작업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담당자에게 주거복지센터나 집수리 지원사업, 전문 수리업체로 연계할 수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 아파트 공용시설은 관리사무소에 먼저 문의하세요

아파트와 공동주택에서는 고장 난 시설이 세대 내부인지 공용부분인지에 따라 수리 주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문제는 관리사무소에 먼저 알려주세요.

  • 복도와 계단 전등

  • 공동현관 출입문

  • 엘리베이터

  • 건물 공용배관

  • 옥상과 외벽 누수

  • 주차장 시설

  • 공용 난간과 방범시설

  • 계량기 주변 설비

집 안의 전등과 문고리처럼 세대 내부에 있는 시설도 관리규약이나 고장 원인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는 다음과 같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이 시설은 세대에서 직접 수리해야 하나요?”

“관리사무소에서 먼저 점검해 주실 수 있나요?”

“공용배관과 집 안 배관 중 어디에서 생긴 문제인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 전세·월세라면 집주인에게 먼저 알려주세요

임대주택에서 문고리와 수도설비 등을 교체하려면 임대인이나 관리인에게 먼저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소모품은 세입자가 교체할 수 있지만, 고장의 원인과 임대차계약 내용에 따라 임대인의 수선 책임에 해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음 작업은 임의로 진행하기보다 집주인에게 알리고 동의 여부를 확인하세요.

  • 현관문 잠금장치 교체

  • 벽과 문에 구멍을 내는 작업

  • 싱크대와 수도설비 교체

  • 콘센트와 전기 배선 변경

  • 창문과 방범창 교체

  • 보일러와 난방설비 수리

집주인에게 고장을 알린 날짜와 답변을 문자로 남겨두면 수리비 부담을 확인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활수리 서비스에서도 주택 소유 관계나 임대인의 동의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신청할 때 임대주택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 우리 지역 생활수리 서비스를 찾는 방법

인터넷 검색창에 지역 이름과 원하는 서비스를 함께 입력해 보세요.

  • ○○구 독거노인 생활수리

  • ○○시 취약계층 전등 교체

  • ○○군 생활민원기동대

  • ○○구 우리동네 맥가이버

  • ○○시 가사홈서비스

  • ○○동 집수리 봉사단

  • ○○구 주거복지센터

  • ○○시 취약계층 생활불편 지원

검색 결과에서는 게시 날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과거에 운영했던 사업이 종료됐거나 이름과 신청 방법이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최신 내용을 찾기 어렵다면 다음 기관에 전화해 문의하세요.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 시·군·구청 복지부서

  • 노인복지관

  • 종합사회복지관

  • 지역 주거복지센터

  • 자원봉사센터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 아파트 관리사무소

☎️ 전화로 문의할 때 이렇게 말씀하세요

주민센터나 복지관에 다음처럼 문의할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 어르신인데 전등을 직접 교체하기 어렵습니다. 방문 생활수리 지원이 있을까요?”

“문고리가 고장 났는데 취약계층 생활수리 사업을 신청할 수 있을까요?”

“우리 지역에 생활민원기동대나 집수리 봉사단이 있나요?”

전화하기 전에는 다음 내용을 메모해 두면 상담이 편리합니다.

  • 신청자 이름과 연락처

  • 거주지 주소

  • 혼자 사는지 여부

  • 고장 난 시설과 현재 상태

  • 고장이 시작된 시기

  • 자가주택인지 임대주택인지

  • 관리사무소나 집주인에게 문의했는지

  •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해당 자격

  • 방문할 때 함께 있을 보호자가 있는지

  • 타는 냄새·불꽃·가스 냄새 등 위험이 있는지

긴급한 위험이 있다면 일반 생활수리 접수보다 긴급신고가 먼저라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신청 절차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이용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민센터나 복지관에 생활수리 사업이 있는지 문의합니다.

  2. 지원 대상과 수리 가능한 범위를 확인합니다.

  3. 이름·주소·고장 상태를 알려 접수합니다.

  4. 필요한 경우 소득·가구 등의 자격을 확인합니다.

  5. 담당자가 전화로 방문 일정을 안내합니다.

  6. 방문자가 고장 상태를 점검합니다.

  7. 가능한 범위에서 수리하거나 다른 기관을 안내합니다.

  8. 작업 내용과 추가로 필요한 조치를 확인합니다.

신청한다고 당일 바로 방문하는 것은 아닙니다.

봉사자 일정과 부품 준비, 대상 확인 등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화재나 감전 위험처럼 긴급한 상황이라면 방문 일정을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 이용 비용과 재료비를 확인하세요

생활수리 사업은 작업비와 출장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지만 모든 비용이 항상 무료인 것은 아닙니다.

지역에 따라 다음과 같이 운영될 수 있습니다.

  • 작업비와 기본 재료비를 모두 지원

  • 작업비만 무료이고 부품비는 본인 부담

  • 일정 금액까지 재료비 지원

  • 한 가구당 연간 이용 횟수 제한

  • 선정된 취약계층만 무료

  • 고가 부품은 신청자가 직접 구매

  • 지원 예산 소진 시 접수 종료

접수할 때 다음 내용을 확인하세요.

“출장비와 작업비가 무료인가요?”

“전구나 문고리 같은 부품 비용도 지원되나요?”

“제가 미리 부품을 준비해야 하나요?”

“추가 비용이 생기면 작업 전에 알려주시나요?”

사전에 안내받지 않은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방문자가 요구한다면 바로 지급하지 말고 접수기관에 확인하세요.

🔐 방문자의 신원을 확인하세요

공식 생활수리 서비스라도 방문자가 집에 들어오기 전 신원을 확인해야 합니다.

  1. 방문 전에 담당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2. 약속한 날짜와 시간이 맞는지 살펴봅니다.

  3. 방문자의 소속과 신분증을 확인합니다.

  4. 의심되면 접수기관에 전화해 실제 방문자인지 확인합니다.

  5. 가능하면 가족이나 생활지원사에게 방문 일정을 알립니다.

  6. 현금·통장·신분증 등은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7. 수리하지 않는 방은 문을 닫아둡니다.

  8. 예상하지 못한 추가 작업과 결제에 바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공식 기관의 생활수리 담당자가 계좌 비밀번호, 카드 비밀번호 또는 문자 인증번호를 요구할 이유는 없습니다.

수리를 핑계로 금융상품이나 건강식품, 고가의 설비를 판매하려 한다면 작업을 중단하고 접수기관에 알려주세요.

💡 전등이 켜지지 않을 때

전등이 켜지지 않는다고 무조건 전구만 바꾸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 분해하지 말고 안전한 범위에서 다음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집 전체가 정전인지 한 곳만 꺼졌는지

  • 다른 전등과 콘센트는 작동하는지

  • 전등 주변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지

  • 스위치에서 이상한 소리나 불꽃이 발생하는지

  • 전등 주변에 물이 샌 흔적이 있는지

의자나 탁자를 밟고 올라가 전등을 교체하지 마세요.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는 전등 고장보다 낙상사고가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타는 냄새나 연기, 불꽃과 심한 열이 느껴진다면 스위치를 계속 누르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119에 신고하세요.

단순히 전구가 나간 것으로 보인다면 관리사무소나 생활수리 서비스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문고리와 잠금장치가 고장 났을 때

문고리가 흔들리거나 문이 닫히지 않으면 작은 고장처럼 보여도 보안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 상태를 확인해 담당자에게 알려주세요.

  • 손잡이만 흔들리는지

  •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지

  • 잠금장치가 작동하지 않는지

  • 문 안에 사람이 갇혀 있는지

  • 현관문인지 방문인지

  • 디지털도어록의 전원이 꺼진 것인지

  • 문틀이 휘어 있거나 파손됐는지

화장실이나 방 안에 사람이 갇혀 있고 건강상 위험이 있다면 생활수리 방문을 기다리지 말고 119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디지털도어록의 배터리 문제인지 기기 고장인지 알기 어렵다면 제조사 고객센터나 전문 열쇠업체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전문업체를 부를 때는 업체명, 출장비와 예상 수리비를 먼저 확인하세요. 현관문 개방 과정에서는 거주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나 거주 사실 확인을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 수도꼭지에서 물이 샐 때

물이 조금씩 떨어져도 오래 방치하면 수도요금이 늘거나 바닥이 젖어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상담할 때는 다음 내용을 알려주세요.

  • 수도꼭지 끝에서 물이 떨어지는지

  • 손잡이 주변에서 새는지

  • 싱크대 아래 연결부에서 새는지

  • 온수와 냉수 중 어느 쪽에서 새는지

  • 바닥까지 물이 흐르는지

  • 아래층에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지

물이 많이 새면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경우에만 세대 내부의 수도 잠금밸브를 잠그고 관리사무소나 전문업체에 연락하세요.

천장이나 벽에서 물이 흐르거나 아래층까지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 소규모 생활수리 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이런 상황은 생활수리 방문을 기다리지 마세요

위험 상황우선 행동
연기·불꽃·타는 냄새전기기구를 만지지 말고 대피 후 119 신고
가스 냄새불꽃과 전기 스위치를 사용하지 말고 안전하게 환기·대피 후 신고
물이 쏟아지는 누수안전하면 밸브를 잠그고 관리사무소·전문업체 연락
사람이 방 안에 갇힘건강상 위험이 있으면 119 신고
천장·벽이 무너질 것 같음즉시 밖으로 이동해 119 신고
감전된 사람이 있음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119 신고
현관문이 잠기지 않음혼자 방치하지 말고 가족·관리사무소·전문업체에 연락

가스 냄새가 날 때는 전등, 환풍기와 전기 스위치를 조작하지 마세요. 전화도 가스 냄새가 나는 공간에서 사용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면 119에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안내를 받으세요.

👨‍👩‍👧 가족이 도와드리면 좋은 부분

멀리 사는 가족도 몇 가지를 준비하면 부모님의 생활수리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부모님 주소지 주민센터 전화번호를 저장합니다.

  • 관리사무소와 집주인 연락처를 적어둡니다.

  • 지역 생활수리 사업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고장 상태를 사진이나 영상통화로 확인합니다.

  • 방문 일정에 보호자나 생활지원사가 함께하도록 조정합니다.

  • 방문자의 이름과 소속을 확인합니다.

  • 수리 전후 사진을 남깁니다.

  • 비용이 발생하면 영수증을 받도록 합니다.

  • 112·119 등 긴급번호를 잘 보이는 곳에 적어둡니다.

  • 부모님이 의자 위에 올라가 직접 수리하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부모님께는 다음처럼 말씀드려 보세요.

“전등은 혼자 올라가 바꾸지 마시고 저한테 먼저 전화하세요.”

“수리하러 온 분이 돈을 달라고 하면 바로 보내지 말고 주민센터에 확인해 주세요.”

“타는 냄새나 가스 냄새가 나면 수리를 기다리지 말고 밖으로 나가 119에 전화하세요.”

✅ 신청 전 체크리스트

확인할 내용확인하는 이유
우리 지역에 생활수리 사업이 있나요?전국 공통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나요?연령·소득·가구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소규모 수리 범위인가요?큰 공사와 전문 수리는 제외될 수 있습니다
세대 내부 시설인가요?공용시설은 관리사무소 담당일 수 있습니다
임대주택이라면 집주인에게 알렸나요?임의 교체에 따른 분쟁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작업비와 재료비를 확인했나요?지역별 지원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방문자의 소속을 확인했나요?사칭 방문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족에게 방문 일정을 알렸나요?혼자 방문자를 맞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화재·감전·가스 위험은 없나요?긴급상황은 119 신고가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1. 혼자 사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지역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대상 기준이 다릅니다.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Q2. 우리 지역에도 ‘우리동네 맥가이버’가 있나요?

같은 이름으로 운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에 취약계층 생활수리, 생활민원기동대 또는 가사홈서비스가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Q3. 전구와 문고리 부품도 무료인가요?

사업마다 다릅니다. 작업비만 무료인 곳도 있고 일정 금액까지 재료비를 지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수리 전에 본인부담 여부를 확인하세요.

Q4. 신청하면 바로 방문하나요?

대상 확인과 일정 조정이 필요해 당일 방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타는 냄새나 가스 누출 등 긴급상황은 일반 접수를 기다리지 말고 119에 신고하세요.

Q5. 냉장고와 세탁기도 수리해 주나요?

가전제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조사 고객센터나 전문 수리업체를 이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Q6. 전세·월세 주택도 신청할 수 있나요?

신청 가능한 지역이 있지만 수리 내용에 따라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접수할 때 임대주택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필요한 절차를 확인하세요.

Q7. 방문자가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면 어떻게 하나요?

즉시 지급하지 말고 접수한 주민센터나 복지관에 비용이 발생하는 작업인지 확인하세요. 본인부담이 있다면 작업 내용과 금액을 확인하고 영수증을 받아야 합니다.

Q8. 지원 대상이 아니라면 어디에 문의할까요?

관리사무소, 집주인, 지역 주거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전문 수리가 필요하다면 업체명과 출장비, 예상비용을 미리 비교해 보세요.

🔎 확인할 수 있는 기관

지역의 생활수리 지원은 다음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 시·군·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어르신복지 담당부서

  • 노인복지관

  • 종합사회복지관

  • 지역 주거복지센터

  • 자원봉사센터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 아파트 관리사무소

  • 거주지 지자체 공식 홈페이지

지역 복지관의 ‘우리동네 맥가이버’ 활동과 지자체의 생활민원기동대·가사홈서비스 등이 실제 운영 사례입니다. 다만 다른 지역의 지원 조건을 거주 지역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최신 운영 여부와 대상, 수리 범위, 비용은 반드시 주소지 주민센터나 수행기관에 확인하세요.

🌿 마무리

전등 하나와 문고리 하나는 작은 고장처럼 보이지만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는 낙상과 보안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의자 위에 올라가 전등을 바꾸거나 사용법을 모르는 공구로 문고리를 직접 분해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주민센터나 복지관에 거주 지역의 생활수리 지원사업이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우리동네 맥가이버’라는 이름이 아니더라도 생활민원기동대나 가사홈서비스와 같은 제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 생활수리 지원은 전국 공통사업이 아니므로 거주지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 작업비와 재료비, 방문자의 신원을 수리 전에 확인합니다.

  • 연기·불꽃·가스 냄새와 심한 누수는 방문을 기다리지 말고 긴급조치부터 합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무리해서 혼자 고치기보다 안전한 기관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집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오늘도 쉽고 유익한 생활정보를 전해드리는 엔조이시니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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