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위험한 시설물, 어르신도 신고할 수 있을까요? 안전신문고 사용법

동네 위험한 시설물, 어르신도 신고할 수 있을까요? 안전신문고 사용법

동네에서 보도블록 파손, 맨홀 뚜껑 불량, 가로등 고장 같은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했을 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글입니다. 어르신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첨부하고 위치를 확인해 신고하는 과정과 함께, 긴급상황에서는 112·119에 먼저 연락해야 한다는 점을 쉽게 정리했습니다.


작성일: 2026년 7월 5일
정보 확인일: 2026년 7월 28일
공식 확인처: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국민콜 110, 112·119 긴급신고 통합서비스

동네를 걷다 보면 “여기는 위험한데…”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보도블록이 들떠 있어 발이 걸릴 것 같거나, 맨홀 뚜껑이 깨져 있거나, 가로등이 꺼져 밤길이 어두운 경우가 있습니다. 비가 온 뒤 도로에 깊은 구멍이 생기거나 공사장 안전펜스가 기울어져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어르신에게는 이런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손목이나 고관절 골절처럼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 어디에 알려야 할까요?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신문고를 국민 누구나 주변의 위험요소를 휴대전화 등으로 신고하면 담당 처리기관을 지정해 조치하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에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다쳤거나 화재·범죄·붕괴처럼 지금 바로 출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안전신문고에 글을 작성하기보다 112 또는 119에 먼저 신고해야 합니다.

오늘은 어르신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과 앱 사용 방법, 사진 촬영 요령, 신고 후 결과 확인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 핵심 내용부터 확인하세요

안전신문고를 처음 이용한다면 다음 내용부터 기억해두세요.

  • 어르신을 포함해 누구나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안전신문고 앱과 공식 누리집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이나 동영상, 정확한 위치, 위험 내용을 함께 입력하면 좋습니다.

  • 신고하려고 차도나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 신고 후에는 접수번호를 이용해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불법 주정차 신고는 일반 시설물 신고와 촬영 기준이 다릅니다.

  • 사람이 다쳤거나 즉시 출동이 필요한 상황은 112·119가 우선입니다.

  • 담당 기관을 모르거나 일반 민원 상담이 필요하면 110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간단합니다.

위험한 시설물을 알려 개선을 요청할 때는 안전신문고, 지금 당장 출동이 필요한 상황은 112·119를 이용합니다.


📱 안전신문고란 무엇인가요?

안전신문고는 국민이 생활 주변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요소를 관계기관에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식 서비스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누구나 신고하면 처리기관을 지정해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 누리집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제도 내용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 보도블록 파손이나 들뜸

  • 도로 파임과 포트홀

  • 맨홀과 배수로 덮개 파손

  • 가로등이나 교통안전시설 고장

  • 계단과 난간 파손

  • 공사장 안전펜스 불량

  • 떨어질 위험이 있는 간판이나 시설물

  •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 주변 위험

  • 안전신문고 기준에 해당하는 불법 주정차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 기관이 내용을 확인하고 현장점검이나 보수 등의 조치를 검토합니다.

다만 신고했다고 해서 모든 시설물이 곧바로 수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설물의 관리 주체를 확인하거나 현장조사, 공사계획, 예산 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처리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어떤 위험한 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나요?

어르신이 동네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발견한 상황신고할 때 적으면 좋은 내용
보도블록이 깨지거나 들떠 있음정확한 위치와 보행자가 넘어질 위험
도로에 깊은 구멍이 생김도로명, 진행 방향, 주변 건물
맨홀 뚜껑이 깨지거나 흔들림맨홀 위치와 파손 상태
가로등이 꺼져 있음가로등 위치 또는 관리번호
계단 난간이 흔들림시설명과 계단 위치
공사장 펜스가 기울어짐공사장 위치와 보행로 침범 여부
배수로 덮개가 열려 있음사람이 빠지거나 걸려 넘어질 위험
간판이나 구조물이 기울어짐낙하 위험이 있는 방향과 주변 통행 상황

위험 여부가 애매하더라도 사진과 위치를 갖춰 신고하면 담당 기관에서 소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파트 단지 내부의 복도등, 계단, 주차장, 승강기 주변 시설은 관리사무소에서 먼저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관리사무소에 알리고, 공공 안전과 관련된 위험이 계속되거나 담당 기관을 확인하기 어렵다면 안전신문고 또는 국민콜 110에 문의해보세요.

이웃 간 소음이나 주차 다툼, 개인 간 계약 문제처럼 시설 안전과 직접 관련이 적은 내용은 안전신문고보다 관리사무소, 주민센터, 국민신문고 등 다른 창구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 긴급상황은 안전신문고보다 112·119가 먼저입니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알려 개선을 요청하는 서비스입니다. 긴급 출동을 요청하는 번호는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열어 신고 내용을 작성하지 말고 즉시 112 또는 119에 연락하세요.

  • 사람이 다쳤거나 쓰러져 있는 경우

  • 불이 났거나 연기가 많이 나는 경우

  •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

  • 전봇대나 전선이 쓰러진 경우

  • 건물이나 담장이 당장 무너질 것 같은 경우

  •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 폭행이나 위협 등 범죄가 진행 중인 경우

  • 구조나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통합서비스는 긴급신고를 112와 119, 일반 민원상담을 110으로 구분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상황이용할 곳
범죄, 폭행, 위협 등 긴급 범죄상황112
화재, 구조, 구급, 재난사고119
담당 기관 안내와 일반 민원상담110
보도블록·맨홀·가로등 등 생활 위험요소안전신문고

어디에 신고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더라도 위험이 임박해 보인다면 112나 119에 먼저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방법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면 안전신문고 앱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앱 화면이나 메뉴 이름은 업데이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신고 순서는 비슷합니다.

1단계. 공식 안전신문고 앱 설치하기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해 설치합니다.

비슷한 이름의 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식 앱인지 확인하세요.

2단계. 신고 유형 선택하기

앱을 실행한 뒤 신고하려는 위험요소와 가장 가까운 유형을 선택합니다.

유형을 정확히 모르겠다면 위치와 위험 상태를 구체적으로 적어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내용은 담당 기관에서 검토해 소관 기관으로 지정하거나 이송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하기

위험한 시설물의 전체 모습과 파손된 부분이 보이도록 촬영합니다.

일반적인 시설물 신고라면 다음과 같이 두 장 정도 준비하면 상황을 설명하기 쉽습니다.

  • 주변 위치를 알 수 있는 전체 사진

  • 파손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가까운 사진

사진을 찍기 위해 차도로 내려가거나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4단계. 발생 위치 확인하기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허용하면 현재 위치가 지도에 표시될 수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위치가 실제 위험 장소와 맞는지 확인하세요. 신고 장소와 현재 서 있는 곳이 다르다면 지도 표시를 옮기거나 도로명과 주변 건물을 직접 적어주세요.

위치를 설명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함께 적으면 좋습니다.

  • 도로명이나 건물 이름

  • 시장·공원·주민센터 등 주변 시설

  • 버스정류장이나 횡단보도 위치

  • 건물 출입구나 계단 방향

  • 도로의 진행 방향

5단계. 위험 내용 작성하기

신고문에는 다음 세 가지가 들어가면 좋습니다.

  1. 어디에 있는지

  2. 무엇이 파손되었는지

  3. 어떤 사고가 우려되는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 주민센터 맞은편 인도의 보도블록이 크게 들떠 있습니다. 어르신과 어린이가 발에 걸려 넘어질 위험이 있어 확인과 보수를 요청드립니다.

길게 쓰기보다 위치와 위험 상태를 정확하게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6단계. 신고 내용 확인하고 제출하기

사진, 위치, 설명, 연락처가 맞는지 확인한 뒤 제출합니다.

신고 완료 후에는 접수번호가 표시되거나 문자·알림이 올 수 있습니다. 접수번호는 처리 결과를 확인할 때 필요하므로 삭제하지 말고 보관하세요.


🖥️ 인터넷으로도 신고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기 어렵다면 컴퓨터나 휴대전화 인터넷에서 안전신문고 공식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검색창에 ‘안전신문고’를 입력합니다.

  2. 홈페이지 주소가 safetyreport.go.kr인지 확인합니다.

  3. 신고하기 메뉴에서 신고 유형을 선택합니다.

  4.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5. 발생 위치와 위험 내용을 입력합니다.

  6. 연락처와 작성 내용을 확인합니다.

  7. 신고서를 제출하고 접수번호를 보관합니다.

어르신이 직접 입력하기 어렵다면 가족이 옆에서 사진 첨부와 위치 입력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가족이 대신 작성하더라도 실제 위치와 위험 상태를 과장하지 않고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 사진을 찍을 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전신문고 신고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담당자가 위험 상태와 위치를 이해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진보다 신고자의 안전이 먼저입니다.

사진은 보도나 안전한 장소에서 촬영하고, 위험한 시설물에 가까이 다가가기보다 휴대전화 확대 기능을 이용하세요. 시설물 전체와 주변 위치가 보이는 사진을 먼저 찍고, 안전한 범위에서 파손된 부분을 한 장 더 촬영하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은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 차도 한가운데에서 사진 찍기

  •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기

  • 맨홀 뚜껑을 직접 열거나 움직이기

  • 끊어진 전선이나 기울어진 구조물 만지기

  • 무너질 것 같은 담장 가까이 다가가기

  • 운전하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하기

신고 사진은 완벽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전한 거리에서 위치와 위험 상태가 어느 정도 보이도록 촬영하면 됩니다.


📝 신고 내용은 이렇게 적어보세요

신고문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면 아래 예시를 참고해보세요.

보도블록 파손

○○동 ○○약국 앞 인도 보도블록이 들떠 있습니다. 보행자가 발에 걸려 넘어질 위험이 있어 점검과 보수를 요청드립니다.

맨홀 뚜껑 불량

○○시장 남문 앞 맨홀 뚜껑이 흔들리고 차량이 지나갈 때 큰 소리가 납니다.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위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가로등 고장

○○공원 동쪽 출입구 가로등 두 개가 며칠째 꺼져 있습니다. 밤에 길이 매우 어두워 보행자 안전을 위해 점검을 요청드립니다.

계단 난간 파손

○○복지관 뒤편 계단 오른쪽 난간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난간을 잡고 이동하는 어르신이 다칠 위험이 있어 수리를 요청드립니다.

공사장 안전시설 불량

○○빌라 앞 공사장 안전펜스가 보행로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통행 중 넘어질 위험이 있어 현장 점검을 요청드립니다.

“왜 아직도 안 고치나요?”와 같은 비난보다 “어디가 어떻게 위험한지”를 차분하게 적는 편이 담당 기관의 현장 확인에 더 도움이 됩니다.


🚗 불법 주정차 신고는 촬영 기준이 다릅니다

불법 주정차도 안전신문고에서 신고할 수 있지만 일반 시설물 신고와는 촬영 요건이 다릅니다.

신고 유형에 따라 같은 위치와 방향에서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촬영한 사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차량번호와 위반 장소도 명확하게 확인되어야 합니다.

촬영 간격과 신고 가능 시간, 인정되는 구역은 신고 유형이나 지역 운영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고할 때는 안전신문고 앱 화면에 표시되는 최신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불법 주정차 신고 시에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 앱에서 안내하는 촬영 방식과 시간 간격을 따릅니다.

  • 차량번호와 위반 장소가 보이도록 촬영합니다.

  • 신고 가능 시간과 대상 구역을 확인합니다.

  • 예전에 찍어둔 사진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운전 중에는 촬영하지 않습니다.

  • 신고를 이유로 차주와 직접 다투지 않습니다.

  • 사진을 찍으려고 차도에 서 있지 않습니다.

일반 시설물 사진과 불법 주정차 신고 사진은 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 신고 후 처리 결과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접수번호가 발급되고 신고 내용에 따라 담당 기관이 지정됩니다.

처리 결과는 문자, 앱 알림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 등으로 안내될 수 있습니다. 공식 앱 안내에 따르면 회원은 계정으로, 비회원은 휴대전화번호와 신고번호 등을 이용해 결과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앱이나 누리집의 신고확인 또는 나의 신고 메뉴에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신고 후에는 다음 정보를 보관해두세요.

  • 신고번호

  • 접수 문자나 알림

  • 신고한 날짜

  • 신고한 장소

  • 담당 기관

  • 처리 결과 안내

현장점검이나 공사가 필요한 신고는 처리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기관 확인, 보수계획, 공사 일정 등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리 결과가 오지 않거나 설명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신고번호를 준비해 안전신문고 문의처 또는 국민콜 110에 문의해보세요.

기존에 신고한 시설물이 갑자기 더 위험해져 사고 가능성이 커졌다면 처리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112나 119에 알려야 합니다.


🔐 개인정보도 주의하세요

일반적인 시설물 신고 사진에는 신고와 관계없는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담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인의 얼굴이나 집 안쪽, 차량번호 등이 크게 촬영되지 않도록 시설물과 주변 위치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으세요.

신고 내용에는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적으면 안 됩니다.

다만 불법 주정차 신고처럼 차량번호 확인이 신고 요건인 경우에는 앱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따라 촬영해야 합니다.

신고 사진과 내용을 개인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것도 신중해야 합니다. 안전신문고의 목적은 특정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기관에 위험요소를 알려 개선하는 것입니다.


☎️ 안전신문고가 아닌 다른 곳에 문의해야 하는 경우

모든 생활 불편이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은 아닙니다.

내용먼저 확인할 곳
아파트 복도등·주차장·공동시설 고장관리사무소
이웃 간 소음이나 생활 갈등관리사무소 또는 주민센터
행정기관에 대한 일반 민원과 제안국민신문고 또는 국민콜 110
수도·전기·가스 공급 문제해당 공급기관
개인 간 계약이나 금전 분쟁법률상담 기관
범죄·폭행·위협 등 긴급상황112
화재·구조·구급 상황119

어느 기관에 알려야 할지 모르겠다면 국번 없이 110에 전화해 담당 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신고할 때 주의할 점

안전신문고는 동네를 안전하게 만드는 데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다만 올바르게 이용해야 합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을 신고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람을 책임자로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욕설이나 비방성 표현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내용을 짧은 시간에 여러 번 올리기보다 사진과 위치, 위험 상태를 정확하게 정리해 한 번 신고하세요.

신고를 이유로 다른 사람과 직접 다투거나 위험한 장소에 들어가는 행동도 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다쳤거나 즉시 출동이 필요한 상황을 안전신문고에만 접수하고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긴급상황에서는 반드시 112나 119에 먼저 연락하세요.


👨‍👩‍👧 가족이 도와드리면 좋은 부분

어르신이 안전신문고 앱을 처음 사용하면 위치 입력이나 사진 첨부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족이 부모님 스마트폰에 공식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사진과 위치정보 권한을 설정해드리면 좋습니다.

집 주변 시설물을 예로 들어 사진 첨부, 위치 확인, 신고 내용 작성 과정을 한 번 함께 연습해보세요. 신고번호와 처리 결과를 어디에서 확인하는지도 알려드리면 도움이 됩니다.

110·112·119 번호를 크게 적어 냉장고나 현관 근처에 붙여두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님께는 이렇게 말씀드려보세요.

“길이 위험하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안전한 곳에서 사진을 찍어 알려주세요.”

“사람이 다쳤거나 불이 나면 안전신문고가 아니라 119부터 누르세요.”

“사진을 찍으려고 위험한 곳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앱 사용이 어려우시면 사진과 위치만 알려주세요. 제가 함께 확인해드릴게요.”

어르신의 작은 관심과 신고가 다른 주민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신고 전 체크리스트

확인할 내용확인하는 이유
지금 긴급상황인가요?긴급하면 안전신문고보다 112·119가 먼저입니다
안전한 장소에 있나요?신고하려다 사고를 당해서는 안 됩니다
위험 장소를 정확히 알고 있나요?담당 기관이 현장을 찾는 데 필요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나요?위험 상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위험 내용을 간단히 정리했나요?신고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보이나요?얼굴과 민감한 정보 노출을 줄여야 합니다
신고번호를 보관했나요?접수 및 처리 결과 확인에 필요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1. 어르신도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나요?

네. 안전신문고는 연령과 관계없이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서비스입니다.

앱 사용이 어렵다면 공식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Q2. 어떤 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나요?

보도블록, 도로 파임, 맨홀, 배수로 덮개, 가로등, 계단 난간, 공사장 안전시설 등 생활 속에서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Q3. 꼭 회원가입을 해야 하나요?

비회원으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공식 앱 안내에 따르면 비회원은 휴대전화번호와 신고번호 등을 이용해 처리 결과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용할 때는 앱이나 누리집에 표시되는 본인확인 절차를 따라주세요.

Q4. 사진을 반드시 찍어야 하나요?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으면 위험 상태와 위치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사진을 찍기 위해 차도나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안전하게 촬영하기 어렵고 위험이 임박한 상황이라면 112나 119에 현재 위치와 상황을 설명하세요.

Q5. 불법 주정차도 신고할 수 있나요?

가능하지만 별도의 촬영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촬영 간격, 사진 수, 신고 가능 시간과 구역이 신고 유형과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안전신문고 앱에 표시되는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Q6. 신고하면 바로 고쳐주나요?

신고 후 담당 기관이 현장을 확인하고 조치 방법을 검토합니다.

간단한 정비는 비교적 빠르게 처리될 수 있지만 시설 소유자 확인, 공사, 예산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Q7. 사람이 다친 경우에도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되나요?

아닙니다.

사람이 다쳤거나 화재·구조·구급이 필요한 상황은 119, 범죄나 폭행 등 긴급한 범죄상황은 112에 먼저 신고해야 합니다.

Q8. 어느 기관에 알려야 할지 모르겠다면 어떻게 하나요?

일반 민원이나 담당 기관 안내가 필요하면 국번 없이 110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위험이 임박하거나 긴급 출동이 필요하다면 112나 119에 먼저 연락하세요.


🌿 마무리 정리

보도블록 파손이나 맨홀 고장, 꺼진 가로등처럼 작은 위험요소도 어르신과 어린이에게는 큰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보다 안전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위치와 위험 내용을 안전신문고에 알려보세요.

핵심은 네 가지입니다.

  1. 생활 주변의 위험한 시설물은 안전신문고 앱이나 누리집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2. 사진, 정확한 위치, 간단한 설명을 함께 작성하면 좋습니다.

  3. 불법 주정차 신고는 별도의 촬영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4. 사람이 다쳤거나 화재·범죄·붕괴 위험처럼 긴급한 상황은 112·119가 먼저입니다.

신고하기 위해 위험한 곳에 가까이 갈 필요는 없습니다. 신고자의 안전을 먼저 확보한 뒤 가능한 범위에서 알려주세요.

어르신의 작은 관심이 우리 동네의 큰 사고를 예방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 공식 확인처

이 글은 2026년 7월 28일 기준으로 다음 공식 안내를 확인해 작성했습니다. 앱 메뉴와 신고 유형, 불법 주정차 촬영 기준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신고할 때는 화면에 표시되는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쉽고 유익한 생활정보를 전해드리는 엔조이시니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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